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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두 번째 마친 박명수 "서로에게 피해 없는 여름 됐으면"

자가격리 두 번째 마친 박명수 "서로에게 피해 없는 여름 됐으면"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7.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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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 사진|뉴시스 제공
방송인 박명수. 사진|뉴시스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박명수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하며, 개인 방역을 강조했다.

박명수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복귀했다. 이날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 후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두 번의 자가격리를 마쳤다. 어제 끝났다”며 “라디오는 2주 만에 인사드린다. 대신 DJ를 해준 김태진에게 고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자가격리는 과정을 알아서 첫 번째보다 여유 있게 했다”라면서 “그래도 이런 일은 없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서 서로에게 피해 없는 여름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방명수는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촬영장에서 확진자인 김요한과 밀접 접촉해 방송 스케줄을 모두 멈추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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