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후안 마타(33)가 선수 이후의 인생을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
마타는 1988년생의 스페인 공격형 미드필더다. 발렌시아 CF, 첼시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반까지 EPL을 대표하는 선수였다. 최근에는 그때에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맨유에 헌신하고 있다.
마타는 최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해 2022년 6월 30일까지 팀과 함께하고 있는 상태다. 복수 언론은 그가 올 시즌이 끝나면 커리어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마타는 빼어난 소통 능력과 남다른 인성으로 감독이든 단장이든 대성할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5일 “마타가 프로 선수생활 이후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이미 코치 배지(감독)와 경영 코스(단장)를 위한 몇 가지 것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준비된 인재인 마타를 선수 은퇴 이후에도 잡기 위해 앰버서더직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맨유가 마타에게 선수 생활이 끝나면 바로 맡을 수 있는 앰버서더 역할을 제안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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