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틀레티 아이돌’ 토레스 U-19 감독, “집으로 돌아와 행복합니다”

‘아틀레티 아이돌’ 토레스 U-19 감독, “집으로 돌아와 행복합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7.27 08:41
  • 수정 2021.07.27 08: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세 이하 팀 감독 페르난도 토레스의 현역 시절. 사진|뉴시스/AP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세 이하 팀 감독 페르난도 토레스의 현역 시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37)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아틀레티는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후베닐A(U-19) 감독으로 토레스를 선임했습니다. 토레스가 집으로 돌아옵니다”라고 발표했다. 

토레스는 1984년생으로 현역 시절 유럽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었다. 스티븐 제라드(41·현 레인저스 FC 감독)과의 이른바 제-토라인으로 리버풀 FC 색도 짙지만, 이를 상쇄할 정도로 아틀레티의 아이콘인 선수다. 아틀레티 유스 출신에 팀을 지탱하는 소년가장 역할을 했으며 황혼기에 돌아와 다시 활약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집에 돌아온 셈이다. 

집으로 돌아온 토레스 감독. 사진|페르난도 토레스 SNS
집으로 돌아온 토레스 감독. 사진|페르난도 토레스 SNS

토레스 역시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토레스 감독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집으로 돌아와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는 아틀레티를 위한 흥미로운 도전에 임할 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에 대한 자부심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나오는 말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