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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pick] 펜싱 오늘도 '노 골드'…女 사브르·男 플뢰레 전원 탈락

[도쿄pick] 펜싱 오늘도 '노 골드'…女 사브르·男 플뢰레 전원 탈락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1.07.26 14:18
  • 수정 2021.07.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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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본 도쿄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전 나다 하페즈(이집트)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15대4로 꺾고 16강에 오른 김지연. 사진|뉴시스
25일 일본 도쿄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전 나다 하페즈(이집트)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15대4로 꺾고 16강에 오른 김지연.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여자 펜싱 사르브 삼총사 김지연(33·서울시청) 윤지수(28·서울시청) 최수연(31·안산시청)이 모두 아쉽게 8강 진출이 좌절됐다.

26일 오후 일본 도쿄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전에 나선 김지연은 자구니스 마리엘(미국)을 상대로 11-15로 석패했다.

가볍게 32강을 통과한 김지연은 1피리어드에서 7-8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2피리어드 후반 점수를 좁히지 못하고 무너졌다.

2012년 런던 대회 개인전 16강 탈락의 아픔을 9년 만에 탈환에 나섰던 김지연은 또 다시 벽을 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같은 시간 16강전에 나선 윤지수도 우즈베키스탄의 다이베코바에게 12-15로 졌다. 윤지수는 1피리어드 1-6으로 끌려가면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2피리어드 8-11로 쫓았지만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패했다.

최수연도 32강전에서 세실리아 베르데(프랑스)를 15대11로 누르고 16강전에 나섰지만 8강 문턱에서 좌절됐다.

최수연은 경기 초반부터 1-4로 끌려가면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중반부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8-7로 역전에 성공했다.

2피리어드 시작과 함께 동점, 역전을 허용했지만 대등한 경기는 계속됐다. 12-13까지 쫓았지만 막판 마무리를 맺지 못하고 12-15로 패했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나선 이광현(28·화성시청)은 32강전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졌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대회 3일째까지 노 골드에 그치게 됐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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