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국 유도 간판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이 메달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
안창림은 26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73kg급 이탈리아 파비오 바실레와 경기에서 승리로 8강에 진출했다.
안창림은 바실레와 팽팽한 힘대결을 벌였다. 양 선수는 공격을 위해 노력했지만 각각 상대에게 유효한 공격을 뺏어내지는 못했다.
정규시간 4분은 그대로 동점 상황에서 지나갔고,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안창림은 연장 4분 33초 상대의 안뒤축을 걸어 넘어뜨리며 절반을 얻었다. 승리를 거머쥐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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