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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pick] '200m 결승행' 황선우,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쾌거!

[도쿄pick] '200m 결승행' 황선우,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쾌거!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1.07.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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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가 26일 오전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준결승 2조에서 역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황선우가 26일 오전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준결승 2조에서 역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남자 수영 신성으로 떠오른 황선우(18·서울체고)가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한국 남자 수영 올림픽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6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45초53으로 결승 터치패드를 찍었다.

2조 5위를 기록한 황성우는 전체 16명 중 6위에 올라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수영 선수가 올림픽 경영 결승 무대에 오른 것은 남유선 박태환에 이어 세 번째이며, 2012년 런던 대회에 출전했던 박태환 이후 9년 만이다.

전날(25일) 200m 예선에서 종전 한국기록 1분44초80에서 0.18초를 단축해 1분44초62를 기록한 황선우는 전체 예선 1위로 통과했다.

이날 준결승에서는 초반 50m를 24초42, 2위로 돌았지만 치열한 경쟁 끝에 살짝 뒤로 밀리면서 4위로 100m 반환점을 돌았다. 이어 150m 지점에서는 3위로 올라섰지만 막판 힘을 뺀 황선우는 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준결승 1, 2조 전체 1위는 덩컨 스콧(영국)이 1분44초60으로 차지했다.

황선우는 기세를 몰아 내일(27일) 결승전에서 모든 걸 쏟아 붓겠다는 계획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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