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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3억 베팅’ 맨시티 타깃 그릴리쉬의 잔류 향한 아스톤 빌라의 간절함

‘주급 3억 베팅’ 맨시티 타깃 그릴리쉬의 잔류 향한 아스톤 빌라의 간절함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7.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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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아스톤 빌라가 잭 그릴리쉬 잔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그릴리쉬의 맨체스터 시티의 이적을 막기 위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에서 에이스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주장직을 수행하면서 지난 시즌에도 팀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였다.

그릴리쉬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많은 팀들의 타깃이었지만, 계약 연장을 통해 아스톤 빌라와 동행을 이어갔다.

그릴리쉬를 향한 관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맨시티가 반드시 영입을 확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는 중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가 나이가 어려 미래가 보장된다는 판단을 내렸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춰 익숙한 필 포든과의 공격 라인 구축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그리는 것으로 보인다.

계속되는 큰 손 맨시티의 그릴리쉬를 향한 관심에 아스톤 빌라는 급해졌다. 주급 향상이라는 당근을 꺼내 잔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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