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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pick] ‘9연패 신화 도전’ 강채영-장민희-안산, 여자양궁 단체전 준결승행

[도쿄pick] ‘9연패 신화 도전’ 강채영-장민희-안산, 여자양궁 단체전 준결승행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7.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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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23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랭킹라운드에 각각 참가하고 있다. 이날 안산은 1위, 강민희는 2위, 강채영은 3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23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랭킹라운드에 각각 참가하고 있다. 이날 안산은 1위, 강민희는 2위, 강채영은 3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의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이 올림픽 단체전 9연패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갔다. 

한국은 25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8강전에서 타티아나 안드레올리-루칠라 보아리-키아라 레바클리아티(이탈리아)를 만나 6-0(58-54, 56-52, 56-49) 완승을 거뒀다. 

안산과 강채영, 장민희가 차례대로 활을 쐈다. 시작이 좋았다. 1세트 6발은 모두 9점 혹은 10점이었고, 장민희는 두 발 모두 10점을 쐈다. 반면 이탈리아의 첫 발은 7점에 머물렀다. 

2세트 이탈리아는 6발 중 8점만 3차례 나왔다. 흔들림 없는 한국은 이탈리아를 크게 따돌리고 세트 점수 2점을 추가했다. 

3세트 초반에도 이탈리아는 여유가 없었다. 쉽사리 활을 쏘지 못했다. 한국이 3세트에서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 짓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여자 양궁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단체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8회 연속 정상을 유지한 한국 여자 양궁은 도쿄에서 9연패 신화에 도전한다. 

앞서 막내 안산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혼성전에서 김제덕(경북일고)과 나란히 한국의 첫 메달을 안긴 바 있다.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개인 3관왕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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