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PSG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포체티노 감독 및 그의 코치들과 재계약을 맺었다. 그들은 2023년 6월까지 우리 구단과 함께 하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당초 2022년까지던 계약을 1년 늘린 것이다.
전 토트넘 핫스퍼 감독으로 유명한 포체티노는 현역 시즌 PSG에서 뛰었던 선수였다. 2019년 토트넘 감독에서 경질된 뒤 14개월 만인 2021년 PSG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직전 시즌 리그 우승을 릴 OSC에 놓쳤지만, PSG는 포체티노와 그의 사단에 대한 신뢰를 재계약으로 표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재계약을 통한) 구단의 신뢰에 행복하며 팬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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