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맨유, 네베스 영입전서 아스널 추월…울버햄튼도 £35m이면 매각

맨유, 네베스 영입전서 아스널 추월…울버햄튼도 £35m이면 매각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7.22 06: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버햄튼 수비형 미드필더 후벤 네베스. 사진|뉴시스/AP
울버햄튼 수비형 미드필더 후벤 네베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벤 네베스(24)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는 21일 “우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맨유가 네베스 영입전에서 (선두에 있던) 아스널 FC를 앞질렀다. 울버햄튼은 3,500만 파운드(£35m, 한화 약 549억 원)면 네베스를 기꺼이 판매할 수 있다는 스탠스다”라고 전했다. 

네베스는 1997년생의 포르투갈 수비형 미드필더다. 포르투갈 FC 포르투 유스 출신인 그는 최연소 주장을 역임했을 정도로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는 울버햄튼으로 둥지를 옮겨 팀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네베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하는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그라니트 자카가 나갈 수 있는 아스널이 영입전 선수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이를 추월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에서 출전하는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가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고, 네마냐 마티치가 고령화됨에 따라 해당 포지션 보강을 원하고 있다. 관심은 확실한 상황에서 맨유가 울버햄튼이 원하는 이적료를 충족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