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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칠레 선수는 기권, 미국 체조대표팀은 선수촌 떠났다 

‘코로나 확진’ 칠레 선수는 기권, 미국 체조대표팀은 선수촌 떠났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7.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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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도쿄 올림픽 오륜 조형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AP
8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도쿄 올림픽 오륜 조형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올림픽 선수촌에서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거나 선수촌을 떠나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은 21일 “칠레 올림픽위원회는 태권도 여자 선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고, 올림픽을 기권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선수는 오는 25일 태권도 여자 57kg급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0일간 격리에 돌입하면서 출전이 무산됐다. 결국 기권을 결정해야 했다. 

칠레뿐만이 아니다. 미국 ‘CNN’은 “미국 대표 선수 5명의 코로나 감염이 확인된 가운데 2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 선수 중 1명은 올림픽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여자 체조대표팀은 선수촌을 이탈해 근처 호텔로 향했다. 여자 체조대표팀 내 10대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밀접접촉자 1명도 격리된 상황이다. 

미국 ‘NBC’는 “미국 여자체조대표팀이 선수촌이 아닌 가까운 호텔에서 머무를 수 있다”고 했다. 

세실 랜디 코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내린 결정이다. 올림픽을 위해 이상적인 결정은 아니지만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어쩔 수 없다. 호텔에서는 선수들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다”며 선수촌을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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