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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바뀌어도 에이스 입지 불변’ 손흥민, TOP4 이끌어줄 한 명으로 지목

‘감독이 바뀌어도 에이스 입지 불변’ 손흥민, TOP4 이끌어줄 한 명으로 지목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7.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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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리그 4위권으로 복귀시켜줄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지난 시즌 7위를 기록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새롭게 부임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이 가능한 순위로 복귀시키라는 임무를 받았다”며 새 사령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조세 무리뉴와 결별하고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마쳤다. 이후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했지만, 모두 물거품이 됐다. 돌고 돌아 산투 감독과 동행을 약속했다.

산투 감독은 울버햄튼을 이끌고 끈끈한 경기력으로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토트넘을 지휘할 산투 감독은 팀의 상승세를 이끌어줄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산투 감독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리그 TOP4로 복귀시켜줄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대하고 하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였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하려면 비슷한 수치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놀라운 활약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유효했다.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부정할 수 없는 실력과 더불어 어마어마한 유니폼 판매량, 엄청난 인기로 사실상 자신의 연봉을 자급자족하는 등 손흥민은 토트넘의 경제적인 효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소화 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얼마 전 출국해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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