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스널 FC가 미드필더 알베르 삼비 로콩가(21)를 품에 안았다.
아스널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벨기에 RSC 안데를레흐트에서 로콩가를 장기계약으로 영입했다. 그는 23번 등번호를 달고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로콩가는 합류 직후 “아스널로 오게 돼 정말 기쁩니다.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뛸 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라고 전했다.
로콩가는 안데를레흐트가 자랑하는 미드필더로 벨기에 연령별 대표도 두루 거친 유망주다.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모두 가능하다. 복수 팀과 일찍부터 연결된 그였지만 아스널이 빠르게 움직였고, 결국 영입에 성공하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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