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성남FC의 코로나 확진자가 늘었다.
성남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선수 14, 스태프 8명으로 선수단 내 코로나 최종 확진자는 22명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어제 추가 증상 발현 검사자가 없었던 점과 코로나 잠복기를 고려하였을 때 더 이상의 확진자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남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강원 고성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 코치 등 2명이 증상을 보여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선수단 검사를 진행했는데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 동안 양성 판정을 받는 계속 관계자가 발생했다.
잠잠하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나타났고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는 총 22명이 됐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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