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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view] '공치리' 프로급 이승엽-선방한 이승기, 자칭 '골神' 이경규 이겼다

[st&Rview] '공치리' 프로급 이승엽-선방한 이승기, 자칭 '골神' 이경규 이겼다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7.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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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개그맨 이경규와 야구 선수 이승엽, 가수 이승기, 프로 골퍼 유현주가 뭉쳐 관심을 모은 '편먹고 공치리(072)'가 베일을 벗었다.

16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 에서는 이경규x이승엽x이승기가 모여 골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공치리 실력평가전을 가졌다.

대망의 첫 라운딩은 골프계의 스타 플레이어 유현주 프로가 합류했다. 버럭경규x전설승엽x포텐승기x퍼펙현주의 케미는 신선한 골프예능의 시작을 예고했다.

경규x현주가 편을 먹고 승엽x승기가 편이 되어 시작된 첫 라운딩은 상상이상의 재미와 샷들의 연속이었다. 13년 만에 골프 예능으로 돌아온 이경규는 “나는 타이거 우즈와 공쳤던 사람이야”라며, 300m 가까운 비거리, 빨랫줄 구질, 다수의 홀인원 경험 등을 늘어놓는 등 진짜 골프의 신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하지만 첫 실력평가전에서 1번 홀부터 굴욕 샷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완벽한 아트샷과 경규의 멘탈관리를 담당한 유현주 프로는 다양한 아트샷으로 공치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연속된 실수로 걱정하는 경규에게 “제가 버디 할게요!”라며 멘탈을 케어해주는 자신감 넘치는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한 번이라도 승기에게 지면 삭발을 하겠다!’는 이경규의 공약을 이끌어냈던 포텐 가득한 백돌이 이승기는 기대 이상의 샷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백돌이지만 프로 못지않은 완벽한 스윙이었다. 국민타자 이승엽은 엄청난 비거리와 침착한 샷으로 자체실력평가전 첫 보기의 주인공이 되면서 공리치 롱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연속적인 실수로 풀이 죽어 있던 경규x현주 팀은 6홀에서 3타를 뒤집어 역전을 하고 잠시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바로 다음 홀에서 샷에 맞춰 울음소리를 낸 공작새의 방해로 경규는 더블파를 기록했다. 공작새에게 ‘저리가!! 아 저리 안가나?!’ 라며 버럭 하는 경규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반면 9번홀에서 2타를 따라잡으면 경규x현주가 역전이 되는 9번홀에서 승기도 공작새 울음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안전하게 페어웨이에 안착하는 샷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최종 결과는 1타를 앞선 승엽x승기팀이 첫 승을 거두고 승리팀에게 주는 그린재킷을 입었다. ‘편먹고 공치리(072)’는 경규x승엽x승기x현주의 케미로 끊기지 않는 재미에 유현주 프로의 골프팁까지 더해져 알찬 골프 예능이라는 반응을 받았다.

한편 이승기의 물수제비 샷과 2회 게스트로 유투브 골프스타 박사장과 숨어 있는 골프 고수 배우 주상욱을 공개하며 업그레이드 된 공치리들의 경쟁을 예고했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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