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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코로나19 의심 증상 스태프, 다행히 '음성'→ 촬영 재개

'하이파이브' 코로나19 의심 증상 스태프, 다행히 '음성'→ 촬영 재개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7.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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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파이브' 배우진. 사진|각 소속사 제공
영화 '하이파이브' 배우진. 사진|각 소속사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 촬영이 재개된다.

배급사 NEW그룹커뮤니케이션본부는 16일 "코로나19 증상 의심자 및 접촉자가 오늘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하이파이브' 측은 15일 오전 촬영 시작 전 실시한 코로나 자가 검사에서 스태프 1명의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인해 이날 촬영을 취소했다. 해당 스태프를 비롯한 현장에 있었던 전원이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연배우인 유아인과 라미란은 이날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급사는 "'하이파이브' 제작진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정상적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배우와 현장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초짜 히어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아인, 라미란 외에 안재홍, 김희원, 오정세, 갓세븐 진영 등 이 출연하며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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