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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원정숙소 술판+허위 진술 의혹까지...KBO 16일 상벌위 개최

NC 원정숙소 술판+허위 진술 의혹까지...KBO 16일 상벌위 개최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7.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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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박석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상벌위원회를 연다. 

KBO는 “16일(금) 오전 10시 30분 방역 지침 위반 관련 KBO 상벌위원회가 KBO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상 상벌위원회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NC 다이노스의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등 4명의 선수는 서울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 2명과 술자리를 가졌고, 박석민이 지인이라 지칭한 외부인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박석민, 이명기, 박석민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발탁돼 백신 접종을 마친 박민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대표팀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NC에 이어 두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KBO는 13일부터 18일까지 리그 일시 중단을 시키기도 했다. 

박석민은 지난 14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코로나가 확산되는 엄정한 시국에 따로 모인 부분은 어떤 변명으로도 부족하다. 경솔했다. 죄송하다”면서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도 진술한 내용이다. 묻는 내용에 사실대로 답했다. 이 외에 항간에 떠도는 부도덕한 상황이 없었다고 넷 모두의 선수 생활을 걸고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KBO 통합 매뉴얼에는 외부인과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 강남구청은 NC 선수들을 포함한 확진자들이 1차 역학조사에서 허위 진술을 했다며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KBO의 엄중한 처벌이 예상된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사진=NC 다이노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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