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본격적으로 메시 붙잡기’ 라포르타 회장, “재계약 협상 적절하게 진행 중”

‘본격적으로 메시 붙잡기’ 라포르타 회장, “재계약 협상 적절하게 진행 중”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7.13 10: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 붙잡기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메시의 재계약 상황에 대해 라포르타 회장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했다.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 전 축구계가 행복하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타이틀을 획득한 것에 대해 기쁘다”며 메시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메시와의 재계약 협상은 적절하게 진행 중이다”며 코파 이후 본격적으로 붙잡기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메시는 7월 부로 계약이 만료되며 FA 신분을 얻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성적 부진과 함께 경영진과의 마찰 등 불협화음이 계속되면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새롭게 부임한 라포르타 회장은 공약으로 메시 잔류를 내걸었던 만큼 붙잡기에 돌입했다.

특히,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영입했다. 절친의 합류를 활용해 메시의 잔류를 확정하겠다는 의도였다.

하지만, 계약 기간 내에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메시가 코파를 마치고 복귀하면 바르셀로나는 본격적으로 재계약 서명에 돌입할 계획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