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발렌시아 CF가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발렌시아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BSC 베를린서 파라과이 국가대표 수비수인 오마르 알데레테(24)를 데려왔다. 1년 임대이며 완전 영입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호세 보르달라스 신임 감독이 취임한 발렌시아는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비 보강도 진작부터 계획했으며 알데레테 임대로 성과를 보게 됐다. 

알데레테는 파라과이 국가대표 수비수로 센터백과 레프트백이 모두 가능한 선수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서 파라과이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한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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