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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포트라이트] ‘우승 견인’ 보누치, 횔첸바인 제치고 유로 결승 최고령 득점자

[S포트라이트] ‘우승 견인’ 보누치, 횔첸바인 제치고 유로 결승 최고령 득점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7.12 07:09
  • 수정 2021.07.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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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유로 결승 최고령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티다움에서 치러진 잉글랜드와의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의 함성을 질렀다.

이탈리아는 이른 시간 실점을 허용하면서 상황이 어려워졌다. 전반 2분 만에 루크 쇼에게 골을 내주면서 이끌려 다녔다. 실점 이후 계속해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잉글랜드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두터운 수비벽을 쉽게 뚫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기회가 빈번히 무산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골이 필요한 시점 이탈리아에는 보누치가 있었다. 후반 21분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에 동점골을 안겼다.

이탈리아는 보누치의 득점에 등을 업고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승부차기에서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 부야코 사카가 실축한 잉글랜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보누치의 유로 2020 결승전 득점은 기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34세 71일의 나이로 유로 2020 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보누치는 1976년 30세 103일의 나이로 골 맛을 봤던 독일의 베른트 횔첸바인을 제치고 유로 결승전 최고령 득점자가 됐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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