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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아시아 무대 공격 본능’ 전북, ACL 조별 예선 6경기 모두 선제골

[S크립트] ‘아시아 무대 공격 본능’ 전북, ACL 조별 예선 6경기 모두 선제골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7.11 01:06
  • 수정 2021.07.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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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아시아 무대에서 공격 본능 뽐냈다.

전북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감바 오사카와의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예선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마지막 상대 경기까지 무너트리면서 무패 16강 진출이라는 소득이 있었다.

전북에 ACL은 중요했다. 5월에 이상할 정도로 내용과 결과가 좋지 않아 빈번히 고개를 숙였고. 6월 첫 경기였던 성남FC를 5-1로 꺾었는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필요가 있었다.

ACL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해야 복귀 후 K리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북은 아시아 무대에서 공격 본능을 뽐냈다. 조별 예선에서 22골 5실점을 기록하면서 창과 방패 모두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전북은 이번 ACL 조별 예선 6경기에서 모두 선제 득점을 가져가는 기록을 만들기도 했다.

시작은 이승기였다.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의 1차전에서 전반 36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이번 시즌 전북의 ACL 첫 득점을 만들었다.

바통은 일류첸코가 받았다. 감바와의 2차전에서 선제 득점을 뽑아냈고 탬피니스 로버스와의 3차전에서는 바로우의 첫 골로 9-0 대승을 거뒀다.

이후 일류첸코, 바로우, 구스타보가 각각 탬피니스, 치앙라이, 감바와의 경기에서 선제 득점을 기록하면서 전북은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갔다.

ACL 조별 예선 6경기 모두 선제 득점, 무패, 1위, 16강 진출이라는 소득을 얻은 전북은 국내로 돌아와 상승세를 리그에서도 보여주기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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