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K리그가 수도권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12일(월)부터 2주간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하나원큐 K리그 2021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서울, 경기, 인천 외 지역에서 열리는 경기는 유관중으로 유지된다.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은 경기장 좌석수의 최대 70%, 2단계 지역은 최대 50%, 3단계 지역은 최대 30%의 범위 내에서 각 구단이 정한 수용인원에 따라 관중을 받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단계별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안전한 리그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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