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동행이 이어진다.
아틀레티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시메오네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시메오네 구단은 이번 재계약으로 2024년까지 팀에 머물 수 있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아틀레티가 자랑하는 스타 중 한 명이었던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 2011년 클럽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직전 시즌 라리가 우승을 포함 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 316승으로 아틀레티 역사상 최다승 감독이기도 하다.
이미 527경기를 이끌며 아틀레티의 알렉스 퍼거슨을 향해 가고 있는 시메오네 감독이다. 이번 재계약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호성적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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