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미카엘 올리스(19)를 데려오며 이번 여름이적시장 첫 영입을 성사시켰다.
팰리스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레딩 FC의 미드필더 올리스를 영입했다. 올리스는 직전 시즌 레딩에서 46경기를 소화하며 7골 12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로 우리 구단과 5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
팰리스는 현재 복수 선수가 FA로 풀리는 데다, 핵심 미드필더 에베레치 에제가 부상 중이라 중원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올리스 영입을 위해 움직였고 계약이 성사됐다.
올리스 영입은 최근 팰리스 감독으로 취임한 파트리크 비에이라 체제 첫 영입이기도 하다. 이에 비에이라 감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을 위해 젊은 재능을 계속 데려오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는 (그의 재능으로 인해) 오랜 기간 그를 팔로우하고 있었다. 마침내 그를 데려왔으며 우리에게 정말 좋은 계약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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