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1. FSV 마인츠 05가 먼저 지동원(30)의 이적을 발표했다.
마인츠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지(지동원)의 이적. 앞으로의 행운을 빕니다”라며 지동원의 이적을 알렸다. 마인츠 SNS는 FC서울의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하며 그가 서울로 감을 전했다.
지동원은 1991년생의 공격수다. 지난 2011년 선덜랜드 AFC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지동원은 이후 도전의 아이콘으로 FC 아우크스부르크, SV 다름슈타트 98, 마인츠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선수들의 유럽행 발판을 넓힌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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