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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인터뷰] '보쌈' 김주영 "관비→양반, 상반된 캐릭터 표현 재밌었다"

[st&인터뷰] '보쌈' 김주영 "관비→양반, 상반된 캐릭터 표현 재밌었다"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7.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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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영.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김주영.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에서 연옥 역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김주영이 화사한 대본 인증샷과 함께 종영 인사를 건넸다.

김주영은 “관비에서 양반으로 신분 복권된 연옥을 연기하면서 정갈한 한복과 상반되는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었다”며 “현장에서의 매일은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날들이었고 더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좋은 감독님, 스태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드라마 보쌈을 시청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발전해 좋은 연기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극중 연옥의 다채로운 면모를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김주영.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 지난 3일 마지방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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