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포커스] '마력 커플' 정지소-이준영, 재결합 응원하는 이유 '셋'

[st&포커스] '마력 커플' 정지소-이준영, 재결합 응원하는 이유 '셋'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7.02 15:21
  • 수정 2021.07.06 18: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2 ‘이미테이션’ 스틸. 사진|KBS2 제공
KBS2 ‘이미테이션’ 스틸. 사진|KBS2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정지소와 이준영이 이별을 맞은 가운데 이들의 재결합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지난 방송에서는 마하(정지소 분)와 권력(이준영)이 달달한 연애를 즐기는 것도 잠시,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이별을 택하며 시청자들의 맴찢을 유발했다. 이에 ‘마력커플’의 재결합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는 바, 이들의 사랑에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를 짚어봤다.

#신인 아이돌과 톱 아이돌의 역경 극복 로맨스

마하와 권력은 7년 전 댄스팀에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자신도 모르게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왔다. 그러나 마하는 한차례의 데뷔 실패로 더욱더 권력으로부터 멀어졌고, ‘티파티’로 데뷔한 뒤에도 바닥부터 올라오며 함께 고생한 티파티 멤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까 권력을 밀어낼 수밖에 없었다. 반면에 톱스타인 권력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에 마하에게 마냥 자유롭게 다가갈 수 없었다. 이처럼 서로에게 호감을 품은 채 곁을 맴돌기만 했던 두 사람은 권력의 촬영 중 사고를 계기로 성큼 가까워졌다. 특히 마하가 권력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돌직구 고백을 던짐으로써, 두 사람은 7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파했다.

#아이돌의 현실에 부딪힌 조마조마 비밀 연애

마하와 권력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뒤 달달한 관계를 이어갔지만, 이들의 연애는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새벽에 매니저를 대동한 채 잠깐 대화를 나누거나, 오갈 곳 없이 차 안에서만 머무르는 등 일반적인 커플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 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서로의 얼굴도 제대로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모자와 목도리로 무장하고, 한밤중 산속에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아슬아슬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마하와 권력은 이렇게 조심스럽게 사랑을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파파라치에게 발각, 아이돌의 현실을 느끼게 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안타까운 이별

마하와 권력의 파파라치 사진은 ‘샥스’ 기획사 박대표(공정환)의 손에 들어가게 됐고, 크게 분노한 박대표는 지학(데니안)에게 사실을 전하며 위협했다. 또한 박대표는 권력에게 이 스캔들이 터지면 가장 타격 받을 사람은 마하라고 협박한 데 이어, 수 틀리면 샥스까지 갈아엎겠다고 초강수를 뒀다. 이에 권력은 결국 마하에게 애절한 이별통보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마하를 보호하려고 애썼다. 이처럼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두 사람에게 재결합 응원이 쏟아지는 바, 과연 마하와 권력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8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4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아이돌 세계를 더욱 흥미롭고 탄탄하게 그려내며 ‘원픽 뮤직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9회는 2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