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관람객 인원 확대도 미뤄졌다.
KBO는 “6월 30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7월 1일부터 예정됐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1주일 유예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수도권 관중 입장 비율이 50%까지 확대에서 현행 30%로 유지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고척 스카이돔의 경우에도 현행 20% 관중 입장 비율이 유지된다.
KBO 리그 각 경기장의 관중 입장 비율은 각 지자체의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된다.
앞서 KBO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계획에 따라 수용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미뤄지면서 관중 확대도 현행으로 유지된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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