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포커스] 'BTS-세븐틴-TXT'...日오리콘 집어삼킨 하이브 레이블즈

[st&포커스] 'BTS-세븐틴-TXT'...日오리콘 집어삼킨 하이브 레이블즈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6.24 18:0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하이브(HYBE) 레이블즈가 일본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오리콘이 발표한 6월 28일 자 최신 차트 주간 앨범 랭킹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가 1위, 세븐틴 미니 8집 ‘Your Choice’가 2위를 차지했다.

빅히트 뮤직 소속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6월 21일 자 차트에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로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또 다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일본을 휩쓸며 막강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것.

방탄소년단은 ‘BTS, THE BEST’로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을 석권했다. 특히, ‘BTS, THE BEST’가 발매 첫 주 78만 2369장 팔린 것으로 집계돼 방탄소년단은 종전 자신들이 보유하던 오리콘 역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앨범 첫 주 최고 판매량 기록(‘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 56만 4000장)을 단숨에 갈아 치웠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앨범과 싱글 랭킹을 싹쓸이하며 명실상부 ‘21세기 팝 아이콘’다운 기세를 뽐냈다. 더욱이 ‘Butter’는 오리콘 기준 5주간 9029만 7871회의 누적 재생 수를 기록해 ‘Dynamite’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에 이은 세 번째 1억 회 재생 수 돌파 곡 탄생을 기대케 한다.

세븐틴의 약진도 돋보인다. 발매 4일 만에 11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븐틴을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Your Choice’는 6월 18일과 20일, 21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찍었고, ‘주간 앨범 랭킹’ 2위와 ‘주간 합산 앨범 랭킹’ 2위,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타이틀곡 ‘Ready to love’로는 라인뮤직 데일리 차트 1위, AWA에서는 수록곡 ‘Heaven’s Cloud’, ‘Anyone’을 포함해 1~3위 줄 세우기 등 현지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아시아 최고 그룹’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6월 23일 자 빌보드 재팬의 종합 음반 차트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BTS, THE BEST’와 세븐틴의 ‘Your Choice’가 나란히 1, 2위에 랭크되는 등 일본 현지 각종 차트를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휩쓸고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