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반드시 해리 케인을 영입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중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이번 여름 케인을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떼어 놓을 수 없다면 1년을 기다렸다가 영입하겠다는 의지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빅 네임 영입으로 무게를 더하겠다는 의지다.
맨시티의 타깃은 케인이다.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동안 커리어를 위해 우승팀으로 떠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무관에 그쳤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무산된 상황이기에 케인의 이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맨시티는 케인의 영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설정했고 이를 토트넘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라브리엘 제주스, 아이메릭 라포르테, 라힘 스털링 중 한 명을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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