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한지혜와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같은 날 나란히 엄마가 됐다.
23일 한지혜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결혼 후 11년 만에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지혜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9㎏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 후 10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득녀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쥬얼리 출신 조민아도 이날 득남했다. 그는 이날 SNS에 "23일 오전 4시56분, 2.78㎏ 까꿍 왕자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고 자신의 생일날 출산했다고 알렸다.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하고 올해 2월 식을 올렸다. 이어 조민아는 결혼 4개월 만에 출산을 알린 바 있다.
한지혜, 조민아의 출산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일고 있다. “너무 힘들었겠다. 정말 축하한다” “조민아가 아들과 생일이 같다니 너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어썸이엔티, 조민아 인스타그램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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