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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서 감춘 자취’ 무리뉴 감독, “페르난데스, 프랑스 상대로 살아나길”

‘대표팀에서 감춘 자취’ 무리뉴 감독, “페르난데스, 프랑스 상대로 살아나길”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6.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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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부활을 바랐다.

포르투갈은 오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프랑스와 유로 2020 F조 예선 3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은 현재 3위로 최종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페르난데스의 부활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 2020에서는 아직 기대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에 줄 것이 많은 선수다. 하지만, 지난 2경기에서는 그러지 못했다”며 부진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페르난데스는 놀라운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뛰어난 패스, 득점, 페널티킥 유도, 프리킥 등이 가능하다”고 보여줄 기회는 많다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능력이 많은 페르난데스가 프랑스를 상대로 살아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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