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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6억↑+5년 제안 계획’ 맨유, 가긴 어딜 가...포그바 붙잡기 총력

‘주급 6억↑+5년 제안 계획’ 맨유, 가긴 어딜 가...포그바 붙잡기 총력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6.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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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붙잡기 위해 엄청난 조건 제안을 준비 중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맨유는 포그바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 연봉자로 만들 계획이다”며 “5년 계약에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2680만원) 조건의 계약을 제안을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포그바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동안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은 달랐다.

환골탈태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기회를 잡았을 때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임팩트를 보여줬다. 보여줬던 활약을 비추어 봤을 때 전력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내렸고 계약 연장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에이전트가 협조적으로 나오지 않는 등의 이유로 맨유의 포그바와의 계약 연장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장기 계약과 함께 엄청난 주급을 제공할 의사까지 내비치면서 칼을 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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