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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포그바와 달라’ 케인, “스폰서, 마땅한 금액 지불 했다면 누릴 자격 충분”

‘호날두-포그바와 달라’ 케인, “스폰서, 마땅한 금액 지불 했다면 누릴 자격 충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6.18 16:36
  • 수정 2021.06.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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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이 최근 스폰서 패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한국시간) 최근 유로 2020에서 일어난 스폰서 패싱에 대해 케인이 밝힌 견해를 전했다.

케인은 “스폰서가 주최사가 원하는 마땅한 금액을 지불 했다면, 혜택을 누릴 자격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최근 유로 2020에서는 스폰서 패싱이 시선을 끌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코카 콜라, 하이네켄의 후원을 받고 있다.

UEFA는 스폰서들의 노출 효과를 위해 기자 회견 자리에 해당 제품들을 배치한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폴 포그바가 이를 치워버리면서 곤욕을 치렀다.

기업에서는 마땅한 금액을 지불하고도 찬밥 신세를 당했기에 UEFA는 난처한 입장이다.

UEFA는 “후원을 통한 수익은 축구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규정을 지켜달라”며 필요 시에는 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역시 케인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는 “스포츠에는 많은 후원자가 있다. 이러한 부분은 순기능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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