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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데파이 잘 하고 있나?’ 쿠만 감독, 네덜란드-오스트리아 경기 직관

‘우리 데파이 잘 하고 있나?’ 쿠만 감독, 네덜란드-오스트리아 경기 직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6.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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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로날드 쿠만 감독이 멤피스 데파이 챙기기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8일(한국시간) “쿠만 감독이 네덜란드-오스트리아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 경기를 보러 갔을 수도 있지만, 데파이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후 꾸준하게 데파이 영입을 추진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 시절 합이 좋았던 부분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쿠만 감독은 지난 1월 데파이 영입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무산됐다.

포기는 없었다. 다가오는 여름에도 데파이 영입을 추진 중이고 쿠만 감독과 데파이의 재회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만 감독은 "데파이와 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지만, 곧 완료된다“며 재회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데파이 역시 "내가 바르셀로나와 꾸준하게 협상을 진행했다는 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쿠만 감독과 함께 하고 싶다.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며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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