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프랑스 주장 위고 요리스(34)가 경기를 돌아봤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바바리안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유로 2020 본선 F조 매치데이1 독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대회 첫 승을 거뒀고 독일은 대회 첫 패를 당했다.
요리스는 든든한 골키퍼로 수비 라인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선수들을 다독이는 주장의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만들었다. 이미 요리스 체제에서 월드컵을 제패한 프랑스는 유로 제패에 대한 기대로 키웠다.
같은 날 프랑스 언론 M6에 따르면 프랑스 주장 요리스는 “승점 3점을 가져왔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진정한 원팀으로 뛰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상대가 공을 잡고 경기장을 넓게 썼던 후반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승리를 지켰습니다. 우리는 중대한 일을 해냈고 이를 만끽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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