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채여준 감독이 ‘샤크’를 소개했다.

15일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과 채여준 감독이 참석했다.

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더 비기닝’는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이다. 17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날 채여준 감독은 “티빙 오리지널로 ‘샤크’가 선정돼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돼 기쁘고 기대가 된다.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 구독하시는 분들이 볼 순간이 기대가 된다”고 인사했다.

이어 “영화는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이라며 “학원 액션물이 장르에 속해있지만 한 소년의 성장 드라마라고도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채 감독은 “그것이 나아가서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지 않나. 뛰어넘어야 하는 두려움을 마주하는 상황이 올 텐데 그런 분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사진=티빙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