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위하준이 ‘샤크’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15일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과 채여준 감독이 참석했다.
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더 비기닝’는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이다. 17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날 위하준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원작 웹툰을 재밌게 봤다. 정도현이라는 역할이 나한테 너무 매력적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실제로 격투기의 굉장한 팬으로서 이 역할을 하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봐도 싱크로율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했다.
위하준은 “감독님의 디렉션을 받아서 잘 하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사진=티빙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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