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양)=반진혁 기자]
타하 자말 감독이 실수에 결과가 갈렸다고 밝혔다.
레바논은 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대한민국과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최종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자말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실수가 없었다면 무승부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축구는 빠르고, 아시아 탑 클래스다. 수비에 주력하고 공간을 내주지 않는 것에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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