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육상연맹은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하는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대학·일반부 트랙/필드/경보 등 총 170개 종목(남 83종목, 여 83종목, 남·여 4종목)에서 1천400여명이 출전한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진민섭(장대높이뛰기),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하는 김국영(100m), 우상혁(높이뛰기),정혜림(100m허들) 등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과 남고부 단거리 비웨사, 박원진, 서민준, 여고부 단거리 김다은, 남중부 단거리 최명진 등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가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무관중 대회로 실시되며 경기장 출입은 선수와 지도자, 심판, 대회 관계자 등 필수 인원으로 제한된다. 또한 대회 개최 전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대회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사진=대한육상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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