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안양)=반진혁 기자]

조나탄과 레안드로가 선봉에서 팀 승리에 주력한다.

FC안양과 서울 이랜드는 12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안양은 현재 7승 4무 4패로 리그 2위다.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는다면 전남 드래곤즈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안양은 자신감이 충만한 상황이다.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선두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와 함께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면서 반전의 신호탄을 쐈다.

서울 이랜드의 상황은 다르다.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로 승리가 없다. 특히, 전남 드래곤즈 원정에서 0-3 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가라 앉은 상황이다.

하지만, 주저할 틈이 없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다. 서울 이랜드가 안양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한다면 다득점 혹은 득실차로 부산 아이파크를 따돌리고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안양은 최민서, 조나탄, 주현우, 심동운, 홍창범, 닐손주니어, 정준연, 박대한, 김형진, 백동규, 정민기가 선발 출격한다.

서울 이랜드는 레안드로, 베네가스, 한의권, 박성우, 김선민, 장윤호, 고재현, 김민규, 김현훈, 김진환, 김경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대기 명단
안양-모재현, 아코스티, 정현욱, 김경중, 타무라, 유종현, 김태훈
서울 이랜드-문정인, 조향기, 황태현, 최재훈, 김정환, 바비오, 김민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