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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결사곡2’ 성훈 “시즌1보다 살 많이 빠져...일부러 감량 아냐”

[st&현장] ‘결사곡2’ 성훈 “시즌1보다 살 많이 빠져...일부러 감량 아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6.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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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
배우 성훈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성훈이 '결사곡2'에서 지난 시즌에 비해 살이 많이 빠졌다고 전했다.

11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결사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됐다.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송지인, 임혜영이 참석했다.

'결사곡2'는 소위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세 명의 매력적 여주인공에게 닥치는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처음 방송.

이날 성훈은 ‘이번 시즌에 외형적인 변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일부러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일단 촬영을 하고 스케줄을 하다 보니 살이 많이 빠졌다. 감독님과 많이 상의를 했는데, 판사현이 현실적인 상황에서 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많이 빠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빠진 살을 굳이 찌울 필요 없겠다 생각했고, 제가 빠짐으로 인해 누군가는 일부러 증량을 한다. 그런 대비되는 그림이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임신 연기를 하게 된 이민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는 다이어트를 안 했지만 살이 빠졌고, 다시 일부러 찌우지는 않았다. 외형적인 것은 따로 준비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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