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이가령이 ‘결사곡’ 시즌1에서 주목받았던 스모키 화장을 시즌2에서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11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결사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됐다.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송지인, 임혜영이 참석했다.

'결사곡2'는 소위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세 명의 매력적 여주인공에게 닥치는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처음 방송.

이가령은 극 중 아나운서 출신의 DJ ‘부혜령’을 연기했다. 워라벨을 꿈꾸며 딩크족을 선택, 결혼 후에 남편 판사현의 바람을 알게 되며 혼란의 중심에 서는 인물.

지난 시즌 ‘집에서도 지우지 않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가령은 "캐릭터를 위한 작가님의 요청이 있었다“며 ”부혜령이 강한 여자로 잘 표현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에서도 연탄을 항상 눈에 얹고 있다. 더운 여름이지만 연탄을 눈에 항상 장착하고 있다"며 "잘 때만 화장을 지우고 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