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양)=반진혁 기자]
고공 폭격기 김신욱이 벤투호 공격 선봉에 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스리랑카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5차전을 치른다.
4일 전 치러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4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둔 벤투호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 스리랑카도 가볍게 제압하겠다는 의지다.
대한민국은 4-1-4-1 전술을 가동한다. 김신욱이 최전방, 송민규, 남태희, 이동경, 황희찬이 2선에 위치한다. 손준호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하고 이기제, 박지수, 원두재, 김태환이 포백을 구축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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