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제시의 쇼!터뷰' MC 제시가 현재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7일 SBS 유튜브 모비딕 채널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1주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제시의 쇼!터뷰'는 지금 가장 핫한 인물을 만나는, 예측불허 제시의 힙한 돌직구 토크쇼다.
이날 제시는 현재의 고민에 대해 묻자 "고민은 항상 있다. 나이가 들수록 고민이 많아진다. 여기서 어떻게 더 성장할지, 아티스트로서 일로서 성장은 끝이 없더라. 일을 16년을 했는데, 목표가 끝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 행복한 게 중요한 거 같다"며 "고민이라기보다는 남자친구가 생겨 빨리 결혼하고 싶고 아기도 낳고 싶다"고 바람을 전다.
제시는 일과 사랑 두 가지 균형을 맞추는 게 어렵고, 하나만 생각하는 성격이라 일에 집중하다 보니 사랑에는 신경 쓰기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는 둘 중 하나를 버리는 게 아닌, 둘 다 신경 쓸 수 있는 밸런스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정식 아나운서는 "제시가 '쇼터뷰'에 여성 게스트가 나오면 전화번호를 교환하는데, 남자 게스트와 번호 교환하는 걸 본 적이 없다"며 "앞으론 남자 게스트가 나오면 제가 가운데에서 억지로라도 전화번호 교환을 돕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