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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인터뷰] '킹덤' 여섯 아티스트 “도전하고 배우며 성장한 시간”

[st&인터뷰] '킹덤' 여섯 아티스트 “도전하고 배우며 성장한 시간”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6.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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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 아티스트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 아티스트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보이그룹 여섯 팀이 경합을 벌인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킹덤' 최종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0.5%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후 이즈 더 킹(WHO IS THE KING)'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경연이 펼쳐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널 경연곡 '울프강(WOLFGANG)' 무대를 선보였다. 모차르트의 풀네임에서 '울프강'을 따와 '음악을 하는 늑대 무리'를 표현했고, 신곡을 통해 무리 지어 다니며 먹잇감을 사냥하는 늑대의 습성을 자신들의 모습에 비유해 치열한 정글 속 야생 늑대로 변신한 듯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첫 대면식 베네핏을 포함해 1차 경연과 2차 경연 그리고 3차 경연 2라운드의 전문가 평가, 자체 평가, 동영상 조회 수 평가, 글로벌 평가 점수 누적 순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신곡 음원 차트 평가도 2위를 기록했고 실시간 문자와 애플리케이션 투표를 받아 집계한 글로벌 평가까지 모두 합산한 결과, '킹덤'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많은 분들에게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출연했는데 기대 이상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아 무척 행복했다. 특히 1등을 목표로 준비한 무대들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가장 큰 영광은 쟁쟁한 선후배 그룹과 함께 경쟁을 펼쳤다는 것"이라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더 높게 도약하고 더 멀리 달려나가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 '킹덤'의 여정에 함께한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에이티즈'도 소감을 전했다.

비투비의 서은광은 "'킹덤' 덕분에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무대들을 하면서 비투비 스스로 발전도 하고 후배들을 보며 많이 배웠다"며 "비투비가 10년 차 가수지만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배우는 자세로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많은 분들께서도 용기를 얻고 열정을 다해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콘의 바비는 "긴 시간,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고, 구준회는 "한 무대, 한 무대가 멤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졌기에 오랫동안 찬란한 추억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SF9의 영빈은 "색다른 무대들에 도전하면서 준비 과정도 재밌었고 팬분들이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 많은 걸 배웠고 또 많은 걸 얻었다"고 했고, 재윤은 "좋은 동료, 값진 경험들을 얻어 행복하고 우리 팀을 알린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더 발전하겠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보이즈의 영훈과 선우는 "'킹덤'은 저희의 성장을 도와주고 가장 중요한 역할이 되어줬다. 팀워크를 더욱 키워준 프로그램"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현재와 주연도 "'로드 투 킹덤'과 '킹덤'을 통해 너무 좋은 기회와 발전을 만날 수 있었다.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모든 팀들에게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이티즈의 홍중은 "경연 준비 동안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수 있어서 감사했다. '킹덤'은 끝나지만 에이티즈의 행보는 계속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고, 산은 "경쟁을 떠나 꿈같은 순간들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또 같은 길을 걸어온 선배로서 여섯 아티스트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준 MC 최강창민도 "매번 각 아티스트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멋진 무대의 연속이었다. 여섯 팀의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며 무대에 대한 강한 그리움과 향수를 느꼈고, 저 또한 하루빨리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기가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엠넷 제공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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