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학범호 소집] 엄원상,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이상의 성적 내고 싶어”

[김학범호 소집] 엄원상,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이상의 성적 내고 싶어”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6.02 13: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엄원상이 올림픽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다음 달 12,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김학범호는 지난달 31일 제주 소집을 마쳤고, 훈련을 통해 평가전 및 올림픽 대비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엄원상은 훈련 전 “무릎 부상 이후 복귀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2~3경기 치르다 보니 몸 상태가 올라온 편이다. 하지만, 아직 100%는 아니다”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소속팀 광주FC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복귀 후 도움을 줬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역할은 스스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감독님이 지시하는 것들을 잘 수행하겠다”며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엄원상은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욕심을 내비쳤다. 내친김에 2012 런던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엄원상은 “감독님의 목표가 팀의 목표다. 금메달을 통해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넘어서는 역사를 세우고 싶다”며 금메달을 소망했다.

끝으로 “장점은 감독님께서 더 잘 아실 것이다. 개인보다 팀이 잘 돼야 한다. 때문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선수들의 꿈이다. 욕심이 난다.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 최종 명단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림픽 최종 명단 포함을 염원했다.

사진=KFA

prime101@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