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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트리플-더블' 하든, "브루클린은 특별한 팀"

[S트리밍] '트리플-더블' 하든, "브루클린은 특별한 팀"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6.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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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의 제임스 하든
브루클린 네츠의 제임스 하든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브루클린 네츠의 제임스 하든이 34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브루클린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에 위치한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 NBA(미국프로농구)' 동부지구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5차전에서 123-109로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NBA on TNT에 따르면 하든은 “정규 시즌 동안 부상과 코로나 19 프로토콜 등 많은 역경을 겪었다. 그만큼 5차전까지 좋은 경기들을 치르고 있다는 것에 기분이 좋다. 물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지고 싶지는 않지만, 1라운드를 마무리 지을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우리는 오늘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 보스턴은 만만치 않은 강적이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그만큼 쉽지 않은 상대였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하든은 “우리는 특별한 팀이다. 특히 수비적으로 경기할 때면 연속적으로 3~4번 정도 상대 팀의 득점 기회를 막아낸다. 공격적으로도 계속 나아갈 힘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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