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人] '언더커버' 경리, 몰입도 높인 열연...'배우 박경리' 가능성 보여줬다
[st&人] '언더커버' 경리, 몰입도 높인 열연...'배우 박경리' 가능성 보여줬다
  • 이서린 기자
  • 승인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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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언더커버’ 방송 화면
JTBC ‘언더커버’ 방송 화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배우 박경리가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박경리는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를 통해 데뷔 이래 첫 정극 연기에 도전,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극 중 안기부 언더커버 요원으로 활동했던 고윤주(한고은/박경리 분)의 청춘 시절 서사를 매력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담아내 ‘박경리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고윤주는 김태열(김영대) 사건의 목격자임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CCTV를 통해 유치장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녹화하며 지켜보고 있던 고윤주는 임형락(허준호)이 김태열을 교살하는 장면을 보게 됐던 것.

고윤주의 청춘은 험난하기만 했다. 형락의 팀원으로 마약 조직원에 투입돼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고윤주는 몸이 좋지 않아 하루만 작전에서 제외해 달라 형락에게 사정했지만, 관심없다는 매몰찬 냉대를 받아야 했다.

이어 다시 마약 조직원 소굴로 들어간 고윤주는 고문 당하고 있던 차민호를 발견하고 당황하는가 하면, 마약에 중독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속사정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먹먹한 여운에 빠져들게 했다.

박경리는 위태롭고 불안하게 흔들리는 캐릭터의 심경을 생생하게 표현해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그는 추악한 진실을 목격하고 충격과 경악, 공포감을 느끼는 모습부터 마약에 취한 모습까지, 쉽지 않은 연기력을 요하는 장면이었음에도 몰입도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고은의 과거 회상 장면에 등장해 브라운관에 굵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 박경리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경리가 출연하는 JTBC ‘언더커버’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언더커버’ 방송 캡처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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