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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31득점 브룩스' MEM, 치열한 사투 끝에 UTA 잡고 1승

[S코어북] '31득점 브룩스' MEM, 치열한 사투 끝에 UTA 잡고 1승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5.24 13:16
  • 수정 2021.05.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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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딜런 브룩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딜런 브룩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딜런 브룩스가 3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멤피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1 NBA(미국프로농구)' 서부지구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유타 재즈와의 1차전에서 112-109로 승리했다.

멤피스는 조나스 발란슈나스, 브룩스, 자 모란트, 카일 앤더슨, 자렌 잭슨 주니어가 선발로 투입됐다. 유타는 마이크 콘리, 루디 고베르, 조 잉글스, 로이스 오닐,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선발로 나섰다.

1쿼터 첫 득점은 발란슈나스가 점프슛으로 올렸다. 곧바로 잉글스가 3점 슛을 성공시키자, 브룩스가 레이업으로 대응했다. 유타는 오닐의 3점 슛과 콘리의 레이업으로 득점에 박차를 가했다. 발란슈나스는 훅슛과 동시에 파울을 범하며 고베르에 자유투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앤더슨의 점프슛과 모란트의 레이업으로 득점차가 좁혀지자 콘리가 점프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앤더슨의 점프슛 이후 콘리가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리드를 지켰다. 멤피스의 타임아웃 이후 모란트가 레이업으로 동점을 만들고, 브룩스가 레이업과 자유투로 득점에 가담했다. 유타는 타임아웃 이후 조던 클락슨의 점프슛과 콘리의 자유투로 득점을 올렸다. 1쿼터 종료 2분을 남기고 고베르가 2개의 레이업을 올리고, 니앙 역시 레이업을 기록하면서 유타가 주도권을 잡았다. 17-24로 멤피스가 기선 제압에 실패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의 시작은 콘리의 3점 슛이 알렸다. 니앙은 잭슨 주니어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따냈다. 발란슈나스의 레이업과 앤더슨의 점프슛으로 득점을 올리자, 콘리가 레이업으로 반격했다. 클란슨은 그레이슨 알렌의 파울로 자유투 3개를 기록했다. 유타는 타임아웃 이후 트렌트 포레스트의 파울로 브룩스에 득점 기회를 제공하고 말았다. 클락슨이 점프슛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데스몬드 밴의 점프슛, 앤더슨과 브룩스의 3점 슛으로 득점차가 좁혀졌다. 유타가 클락슨의 점프슛으로 달아났지만, 브룩스의 점프슛으로 따라붙었다. 보그다노비치는 플레그런트 파울 1을 범하면서 앤더슨에 자유투 기회를 내줬다. 이어서 모란트의 레이업으로 1 possession(원 포제션) 게임이 만들어졌다. 멤피스는 타임아웃 이후 브룩스의 3점 슛으로 득점을 얹었다. 곧바로 잉글스 또한 3점 슛을 기록했지만, 브룩스가 콘리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받아냈다. 밴의 3점 슛과 모란트의 레이업 이후 콘리가 브룩스의 파울로 자유투를 던졌다. 계속해서 멤피스가 발란슈나스의 레이업과 모란트의 자유투로 득점을 쌓으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멤피스가 49-43으로 6점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분위기는 멤피스가 잡았다. 잭슨 주니어와 브룩스의 레이업으로 10점 차가 생겼다. 잉글스가 3점 슛을 성공시키고, 보그다노비치가 자유투와 점프슛을 기록하면서 득점을 올렸다. 앤더슨의 자유투와 브룩스의 레이업 이후 보그다노비치의 3점 슛, 발란슈나스의 레이업 이후 잉글스의 레이업이 들어갔다. 유타의 타임아웃 이후 잭슨 주니어가 자유투를 올렸다. 발란슈나스의 파울로 데릭 페이버스가 자유투를 기록하고 보그다노비치가 레이업으로 득점에 가담했다. 멤피스는 모란트의 점프슛, 앤더슨의 레이업, 다시 모란트의 점프슛, 브룩스의 점프슛과 레이업으로 득점 차를 벌렸다. 유타는 타임아웃 이후 클락슨의 자유투, 페이버스의 훅슛과 덩크슛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브룩스의 레이업과 모란트의 자유투 이후 페이버스의 레이업, 브룩스의 점프슛 이후 클락슨의 점프슛, 다시 브룩스의 점프슛 이후 멤피스가 타임아웃을 썼다. 페이버스의 자유투와 니앙의 3점 슛 이후 타이어스 존스의 점프슛, 클락슨의 덩크슛 이후 밴의 3점 슛이 들어갔다. 멤피스가 83-74로 주도권을 지키면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는 그레이슨 알렌의 3점 슛으로 시작됐다. 곧바로 고베르가 덩크슛을 꽂아 넣자, 발란슈나스가 훅슛으로 대응했다. 고베르는 발란슈나스의 파울로 자유투를 올렸고, 알렌은 레이업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존스는 미예 오니의 파울로 자유투를 던지고, 점프슛까지 성공했다. 콘리의 3점 슛과 고베르의 덩크슛으로 유타가 뒤쫓았지만, 잭슨 주니어가 3점 슛을 터뜨렸다. 유타의 타임아웃 이후 보그다노비치가 3점 슛과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다. 멤피스의 타임아웃 이후 보그다노비치가 레이업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모란트가 점프슛으로 막았다. 고베르의 자유투 이후 모란트가 레이업을 올렸지만, 콘리가 3점 슛을 터뜨리면서 멤피스의 뒤를 쫓았다. 발란슈나스의 자유투 이후 보그다노비치의 3점 슛, 모란트의 점프슛 이후 보그다노비치의 점프슛이 들어갔다. 멤피스의 타임아웃 이후 발란슈나스가 레이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보그다노비치의 3점 슛에 모란트가 점프슛으로 반격했고, 페이버스는 덩크슛과 자유투 이후 모란트가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다. 유타의 타임아웃 이후 보그다노비치가 2번의 자유투 기회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1점 차가 됐다. 멤피스는 타임아웃 이후 브룩스의 레이업으로 달아났다. 유타는 다시 한번 타임아웃을 불렀지만, 끝내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112-109로 멤피스가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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